나는 가끔 마음 속으로 소설을 쓴다..
내용은 항상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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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상황속에서 자기 부정과 자책, 자해가 이어 진다...
그러다가 주인공은 어떤 사소한 일상에 왠지 모를 힘을 얻는다...
그래도 괜찮은 세상이라고...
그리고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적으로 끝나는 이야기...
하지만 그 미래는 소설 속에는 나오지 않는다...
희망으로 끝내 버려서...
절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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