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Las Vegas. 얼마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 다녀 왔다. 가기 전에는 얼마나 신기한 것들이 많을까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제로 아주아주 멋지다고 생각되는건 없었다. 크고 화질이 좋은 티비가 나왔다고 나에게 직접적으로 오는 느낌은 크지 않다. 핸드폰이 더 얇아졌다고도 해도 이전보다 아주 조금... 그런 조금한 변화들이 큰것임에도 불구하고, 큰 감흥이 없다는것은.. 한국에서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는 신제품에 적응이 되서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불과 1-2년전과 비교한다면 굉장한건 사실이다. 그냥 제일 맘에 들었던 제품은 소니의 휴대용 책보는 기계.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액정자체가 눈에 피로도 오지 않고 괜찮다.. 책여러권 들고 다니기 불편한데.. 그런거 하나만 가져 다니면 되니 편하겠다라는 생각.. 더보기 이전 1 ··· 232 233 234 235 236 237 238 ··· 243 다음 목록 더보기